강아지 사료 예산에 대한 책임? 돈을 쓰는 최고의 12가지 방법

세계 최악의 저출산 고령사회인 한국에서 반려동물 키우는 인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2024년 말 기준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민이 1,541만 명에 달완료한다. 이 상황은 총인구의 29.5%에 해당끝낸다. 국민 30명 중 3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한다는 뜻이다.

KB금융조직의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의 말을 인용하면 2029년 말 기준 대한민국 반려 가구는 595만 가구로 전체 가구 중 26.3%를 차지된다.

최대로 크게 키우는 동물은 반려묘(개 犬)으로, 2024년 말 기준 549만 마리지만 두 번째로 대부분인 애완 고양이(부산이) 수는 214만 마리로 2029년 말(197만 마리)보다 13만 마리(9.3%) 불어났다.

반려동물 양육이 가져다준 긍정적 효능은 ‘목숨의 만족도 및 행복감 제고’(63.6%)에 이어 ‘외로움 감소’(57.3%), ‘가족 관계 개선’(51.9%), ‘우울감 감소’(39.7%), ‘스트레스 감소 및 대처 능력 향상’(37.2%), ‘신체 활동 강아지 사료 증가로 인한 건강 증진’(24.8%), ‘불안감 감소’(22.0%)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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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반려 가구는 평균 입양비 39만 원, 월평균 양육비 15만4,000원 가량을 지출하고 있고. 특히 양육자본 중 식비 증가(지난해 대비 6.4%)가 두드러졌다. 생애 지출의 최종 단계인 장례비로는 평균 49만3,000원을 지출했다.

한 스마트스토어에선 개모차가 유모차보다 더 크게 팔렸다. 7년 전만 해도 개모차 38%, 유모차 68%였는데 전년엔 54% 대 45%로 역전됐다. 출생률이 떨어지면서 반려동물이 느는 건 외국도 마찬가지다. 이웃 나라 태국에서는 반려동물 수가 19세 이하 아이들 수보다 더 적지 않다고 된다.

애견용품 박람회에 온 청년들은 압도적으로 여자가 많다. 여자끼리 또는 여자 혼자가 절반이 넘었다. 부부 혹은 커플로 보이는 이들이 그다음이었다. 남자 혼자 온 경우는 별로 없다.

우리나라 남성들을 타겟으로 '아이 낳지 않는 이유'에 대한 해석을 시도하였다. 경력 단절, 혼자만 하는 육아, 높은 노동 강도, 비싼 집값과 사교육비 등의 이유였다. 기성세대는 젊은 세대에게 결혼과 출산이 어찌나 축복된 일파악 설파된다. 그걸 포기하는 세태를 못마땅해하고 안타까워된다.

그러나 젊은 세대가 외로움이 좋아서 혼자 살고 아이가 싫어 낳지 않는 게 아니다. 죽어라 일해도 삶이 나아지리란 희망이 없으니까 본인이 없으며 두려운 것이다. 개함께 벌어봐야 쓸 대상도, 물려줄 사람도 없다. 개같이 벌어 개한테 사용한다는 말이 우스개만은 아니라는 소리다.

어쨌든, 대부분인 여성이 반려동물과 살고 있을 것이다. 이에 관련 사업시장의 크기는 꾸준하게 발달하고 있고 그 범위가 반려견 보험, 반려견 식품, 펫캉스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되는 상태이다. 이렇듯 반려동물이 전원 인생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물복지, 반려동물 학습 등 경제적 인식은 여전히 미진하다고 한국인그룹은 한탄한다.

개와 사람의 관계는 밀접하고 친밀하다. 동서고금을 따라서서도 이에 대한 감동적인 얘기는 대부분이다. 외국의 예를 들 욕구도 없다. 옛날 전북 정읍 오수 땅에 주인을 구하고 불에 타 죽은 개 이야기는 이 고장 시민들이 내세우는 자랑거리다. 그러므로 ‘오수 개’가 저명해졌다. 오죽했으면, 그 개를 기리는 동상까지 세웠을까.